홈플러스X한국P&G, '위생 지키기' 캠페인 연다
홈플러스와 한국P&G는 오는 30일부터 5월 13일까지 '위생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홈플러스와 한국P&G는 오는 30일부터 5월 13일까지 '위생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 완화 즈음해 개인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관련 용품을 저렴하게 팔고, 상품 매출 일부를 기부해 소외계층을 지원함으로써 고객이 쇼핑하는 것만으로도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한 일종의 '착한 소비' 캠페인이다.
홈플러스와 한국P&G는 이 기간 위생용품 60여 종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행사상품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락앤락 케이스를 증정해 고객의 캠페인 동참을 유도한다.
판매금액 일부는 생필품 구매에 사용해 6월 각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오는 5월 13일까지 헤드앤숄더 샴푸(850ml) 1만3900원, 오랄비 고탄력 초미세모 칫솔(4입) 1만900원, 질레트 퓨전 면도세트(면도날8입+면도기) 3만9900원, 다우니 프리미엄 액체형 세제(1.7L*2) 1만9900원, 다우니 섬유유연제(480g) 1만1900원, 페브리즈 섬유탈취제(900ml)는 8900원 등에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