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찌 사면 '독도 협회'에 자동 기부되는 힙한 감성의 '태극문양 펜던트' 독도 팔찌

라카이코리아 홈페이지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힙한 감성의 팔찌를 사면 독도협회에 구매자의 이름으로 기부까지 되는 팔찌가 등장했다.

한국의 역사를 알리며 해외언론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라카이코리아가 출시한 팔찌가 그것이다.

독립운동가의 이야기를 담은 독도팔찌에는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한쪽 팔을 잃으면서까지 외쳤던 대한독립만세. 이제 더이상 아무것도 빼앗길 수 없으며, 우리손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를 지켜내야 할 때 입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윤형숙 열사 이야기를 담았다.

스타일과 의미까지 완벽한 해당 제품을 구매하면 구매자 이름으로 연말 독도 협회에 기부까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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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찌의 좌, 우 끝에는 건곤감리가 디자인됐다. 또한 가운데에는 이니셜과, 태극문양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블랙과 실버는 시크함이 폭발하고, 골드는 우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낸다.

힙한 감성의 디자인은 독립운동가분들의 손때가 묻고 세월이 흘러 빛 바랜 태극기 느낌을 해석한 것이다.

여기에 '태극기 펜던트'도 출시해 독도팔찌에 의미와 멋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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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라카이코리아는 올해 3.1절 101주년을 맞이해 태극기 각인 운동화를 출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제7광구, 대한민국의 영해를 지켜주세요" 라는 QR코드 스티커를 제품박스에 부착해 8년뒤 일본의 땅이 될지 모르는 '제 7광구' 알리기에도 힘쓰고 있다.

일본 731부대의 만행을 여러나라의 언어로 번역해 알려 해외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 해외 언론사에서는 이에 주목해 "역사를 담은 운동화, 한국의 기업에 세계인이 주목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라는 논평을 남기는 등 극찬을 하기도 했다.

한국인으로서 자국의 역사를 알리는 길을 택한 라카이코리아. 이들이 새롭게 출시한 독도 팔찌를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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