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심플'한 디자인으로 봄 데일리룩에 '찰떡'같이 잘 어울리는 스니커즈 5가지

사진 제공 = 휠라

[인사이트] 최동수 기자 =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사람들의 고민은 봄에 입을 옷과 신발에 집중된다. 

햇볕이 내리기 시작한 화사한 봄날, 자신을 보다 멋지게 꾸며줄 새로운 아이템이 필요할 때다.  

물론 봄에 딱 어울리는 옷과 신발을 찾는다는 건 쉽지 않다. 특히 옷차림에 어울리는 스니커즈를 매칭하는 건 난이도가 높다. 

제일 좋은 건 어떤 옷을 입어도 잘 어울리는 신발을 준비하는 게 아닐까. 

봄은 물론 다가오는 여름에 신으면 옷과 완벽하게 매치되어 예쁨이 두 배가 되는 스니커즈 5가지를 모아봤다.

1. 라코스테 '티-클립(T-CLIP)'

사진 제공 = 동일드방레

80년대 아카이브 스타일에 영감을 받은 빈티지 스타일 '티-클립(T-CLIP)'은 최근 패션 추세인 뉴트로에 딱 맞는 스니커즈다.

'티-클립(T-CLIP)'은 깔끔하고 각진 라인이 특징이며, 최적의 착화감과 뛰어난 내마모성을 자랑한다.

2. 리복X메종 마르지엘라

Instagram 'maisonmargiela'

리복과 메종 마르지엘라가 콜라보한 이 스니커즈는 유니크한 디자인 덕분에 엄청난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디자인을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강렬함과 유니크함이 돋보인다. 부츠 스타일의 베이스에 메종 마르지엘라 고유의 패턴트가 사용돼 고급스러움을 갖추었다.

해당 제품은 타비부츠에 인스타펌프 퓨리가 더해진 스니커즈로 힐과 플렛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됐다.

3. 루이비통 프론트로우 스니커즈

Instagram 'occasionallyluxe'

송아지 가죽 소재에 LV 서클 액세서리가 특징인 루이비통 프론트로우 스니커즈는 깔끔한 디자인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군더더기 없는 올화이트 컬러는 호불호가 갈리지 않아 무난하면서도 인기가 많다. 여기에 금장 로고를 콕 박아 유니크함도 놓치지 않았다.

4. 휠라 휠라자마

사진 제공 = 휠라

휠라의 '휠라자마'는 심플한 갑피 실루엣과 톱니바퀴 모양 아웃솔에 휠라 로고를 포인트 박아 매력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매일 신어도 편안하다는 후기가 가득한 이 스니커즈는 안정적이면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5. 나이키 에어 줌 스피리돈 케이지 2

Instagram 'hotsaucesneakers'

독특한 디자인으로 사랑을 받아왔던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스투시'가 나이키와 콜라보 제품을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니커즈 역시 스투시의 독특함이 그대로 들어가 있는데 색다르지만 청바지나 원피스와 매치해도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 이 스니커즈의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