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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 식약처의 정식 허가 받은 '의약외품 손소독제' 선택이 중요하다

손 소독제 선택 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식약처에서 정식으로 허가한 '의약외품' 인지 확인해야 한다는 점이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정부와 방역당국은 코로나19의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생활 방역과 관련된 5대 핵심 수칙 및 23개 세부 행동 수칙을 마련해 발표했다. 


특히 5대 핵심 수칙으로는 외부와의 접촉이 잦아 바이러스 노출에 취약한 손 부위의 지속적인 소독을 당부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손 위생 관리를 위한 주기적인 손 씻기를 강조하면서도, 상황이 여의치 않은 경우 사용할 수 있는 손 소독제를 개인 생활 공간에 충분히 비치하고 외출 시에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제품을 구비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손 소독제 선택 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정식으로 허가한 '의약외품' 인지 확인해야 한다는 점이다. 


일부 업체에서 허가 기준에 미달된 제품을 '손 세정제', '손 청결제' 등의 이름을 붙여 의약외품인 것처럼 오해를 줄 수 있는 형태로 판매하고 있기 때문이다.


손 소독제 제품은 에탄올과 정제수를 혼합하여 소독 효과에 적합한 에탄올 함량을 조정하여 제조된다. 식약처 의약외품 제조 기준에 따르면, 손소독제의 에탄올 함유 기준은 54.7~70%으로 해당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오히려 소독 효과가 떨어질 수 있고, 과도한 에탄올은 피부 자극의 원인이 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불스원


'불스원 손소독제 겔'은 식약처의 정식 허가를 받은 의약외품으로, 대한약전 기준에 적합한 곡물 발효 기반의 식물성 무변성 에탄올 성분을 62% 함유하고 있어 황색 포도상 구균, 대장균, 폐렴균, 녹농균, 바실러스 등 유해세균 5종을 30초 이내에 99.9%까지 제거한다.


또한 흡수가 빠른 겔 타입 제형으로 사용 시 끈적임이 없으며, 잦은 사용으로 인한 피부 건조를 예방하고 자극을 최소화하고자 알로에, 글리세린, 비타민E 등을 함유해 피부 보호 및 보습 유지에 효과적이다. 


특히 가정, 사무실, 공공장소 등에 비치하기 좋은 530ml 대용량과 휴대가 간편한 50ml 휴대용 제품을 함께 선보여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간편하게 손 위생을 지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