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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매출 떨어졌는데 손 소독제 '3분의 1' 가격으로 제공하는 착한기업 파워풀엑스

착한 기업 파워풀엑스가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손 소독제를 저렴하게 제공한다.

인사이트파워풀엑스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크게 늘었다.


한때는 수요가 크게 올라가 '품귀 현상'까지 빚어져 가격이 수직 상승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착한 기업' 파워풀엑스가 시민들을 위한 '착한' 가격의 손 소독제를 제공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최근 파워풀엑스는 3+1 가격에 저렴하고 기부까지 동시에 할 수 있는 소독제 '쏙'을 개발해 판매 중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파워풀엑스


박인철 파워풀엑스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예방물품이 품귀현상을 띄자, 국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해 휴대용 손 소독제 '쏙'을 저렴하게 내놨다. 


가격은 그야말로 파격적이다. 1개만 구매할 경우 정가의 절반 가격에 살 수 있는데, 이를 3개 사면 1개 가격인 1만 6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1000원을 보태면 본인 이름으로 취약계층 아이들 및 저소득층 가정에 한 통의 손 소독제가 기부된다.


놀랍게도 현재 1만 6,000원을 주고 3개를 사는 사람보다 1,000원을 더해 1개를 기부하는 사람이 더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파워풀엑스의 '착한 판매'에 국민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더해진 것이다.


여기에 지난 3월 29일 배우 김보성씨가 대구에서 파워풀엑스의 제품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등 연예인들의 기부 릴레이도 이어지고있다. 


인사이트파워풀엑스


파워풀엑스는 코로나 사태로 자사 매출이 급감했음에도 국민들의 건강과 나라의 경제가 우선이라고 생각해 과감히 적자 사업을 진행했다.


당초 방역 마스크를 저렴하게 판매했지만 손을 안 씻고 마스크를 쓰는 건 소용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손 소독제 '쏙'을 개발해 반의반 값 수준으로 공급하고 있다.


박인철 파워풀엑스 대표는 "국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하나 되어 기부가 늘어난다면 코로나도 결국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파워풀엑스는 그 선두에 서서 의병장 역할을 끝까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파워풀엑스


파워풀엑스는 '쏙'을 더욱 널리 알리고 홍보하기 위해 대국민 홍보 아이디어 공모전을 기획하기도 했다.


대한민국 국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파워풀엑스는 다양하고 획기적인 판매 루트 아이디어를 모색하고 있다.


대상 1팀은 현금 10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파워풀엑스 선물세트를 받을 수 있고, 수상작 일부는 실제 광고로 만들어진다고 하니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보는 것은 어떨까.


YouTube 'PowerfulX W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