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홀로그램 컵에 스벅로고 콕 박혀 역대급 심플함으로 인기 폭발한 스타벅스 신상 MD
지난 14일 출시된 스타벅스의 2020 서머1 프로모션 상품이 영롱한 오로라 포인트로 심상치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MD 맛집(?)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매 시즌 예사롭지 않은 디자인 상품들을 출시해온 스타벅스가 또 한 번 일을 냈다.
지난 14일 스타벅스가 선보인 여름 MD 상품의 인기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영롱한 오로라 빛 유리잔이 눈길을 끌고 있다.
스타벅스의 2020 서머1 프로모션 상품 '사이렌 핸드 글라스(Siren hand glass)'와 '여름 바다 머그(Summer sea mug)'가 그 주인공이다.
각각 700mL와 473mL의 넉넉한 크기를 자랑하는 해당 상품은 가볍고 활용도가 높은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빛에 따라 색이 변하는 홀로그램 장식으로 영롱하고 청량한 느낌을 자아낸다.
또한 오로라 빛은 시원하고 깔끔한 스타일로 더위까지 싹 가시게 할 듯한 시각적인 효과를 더한다.
여기에 콕 박힌 스타벅스 로고는 고급스러움을 살려 덕후들의 구매 욕구를 마구 자극시킨다.
음료를 담으면 그 매력은 배가 된다. 마치 우주의 풍경처럼 신비로운 분위기를 폭발시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듯하다.
전체적으로 실용적이면서도 독특해 만족스럽다는 후문이다.
무더운 여름이 닥치기 전, 오감을 짜릿하고 시원하게 해줄 스벅 여름 MD로 미리 대비해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