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달 뒤 코로나19 치료제 판매 가능"···식약처 임상 승인받은 부광약품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국내 한 의약품 기업이 식약처에 '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제 임상2상 승인을 받았다.


이번 승인으로 인해 빠르면 3개월 안에 코로나19 치료제가 국민들에게 보급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


14일 이데일리는 부광약품 관계자에게 "부광약품은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임상2상 승인을 받았다. 3개월 정도 임상2상을 거쳐 약효가 입증되면 7월에 치료제 판매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을 전해들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부광약품은 현재 항바이러스제로 판매되는 레보비르(성분명 - 클레부딘)를 코로나19 치료제로 임상승인을 받았다.


인사이트부광약품 유희원 대표이사 사장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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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은 레보비르가 코로나19 치료제로 사용되는 칼레트라와 유사한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한국인의 검체로부터 분리한 바이러스에 대해 탁월한 치료효과를 보였다는 점도 포착했다.


임상2상은 고려대 구로병원·안산병원, 가천대 길병원, 아주대병원, 인하대 병원, 충남대 병원 등 8개 대학 병원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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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임상2상이 효과적으로 완료돼 치료효과가 입증된다면 판매허가가 곧바로 이뤄질 것이라는 예상이 업계에서 나오고 있다. 그렇게 될 경우 코로나 사태 완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재 코로나19 치료제로 쓰이는 칼레트라는 에이즈 치료제다.


개발되고 있는 렘데시비르도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제로 개발되던 성분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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