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 20℃ 서울
  • 18 18℃ 인천
  • 21 21℃ 춘천
  • 22 22℃ 강릉
  • 20 20℃ 수원
  • 20 20℃ 청주
  • 21 21℃ 대전
  • 19 19℃ 전주
  • 21 21℃ 광주
  • 22 22℃ 대구
  • 19 19℃ 부산
  • 20 20℃ 제주

"날씬한게 좋은 건 아냐" 건강 망치는 극심한 다이어트에 일침 날린 스타 5

미의 기준이 날씬한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며 외형보다 건강이 중요하다고 당당하게 소신을 밝힌 스타를 모아봤다.

인사이트Instagram '_happiness_o'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미의 기준이 어느덧 날씬한 몸매로 자리 잡은 요즘 많은 여성이 다이어트를 시도하며 아름다운 몸매를 꿈꾼다.


일부는 '워너비' 몸매의 여자 연예인을 롤 모델로 삼고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기도 한다.


그러나 마른 몸매는 미의 한 유형일뿐 절대적인 미의 기준이 아니라는 소신을 밝힌 스타가 있다.


날씬한 것만이 꼭 예쁜 건 아니라며 예쁜 몸매보다 건강이 우선이라고 강조한 스타를 모아봤다.


1. 구구단 미나


인사이트사진 제공 = 바닐라코


인사이트사진 제공 = 앳스타일


지난 4월 12일 미나는 구구단 V Live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던 중 다이어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앞서 미나는 데뷔 당시 스트레스였던 통통하던 몸매를 극복하기 위해 하루에 탄산수 2병만 먹는 극심한 다이어트를 한 것으로 화제를 모았다.


탄산수 다이어트에 팬들이 관심을 보이자 미나는 "제가 탄산수로 다이어트를 해서 정말 안 좋다는 걸 아니까 절대 하지 말라고 한 거지 '여러분도 해보세요'라고 말한 게 아니다"라며 "마른 게 미의 기준이 아니지 않냐"고 강조했다.


미나는 "마르다고 예쁘고 뚱뚱하다고 못생긴 건 아니지 않냐"고 소신을 밝히면서 그 와중에 마른 게 좋은 것 같다는 누리꾼 댓글에 "그럼 넌 마른 채로 살아요"라고 단호하게 일침을 가했다.


2. 전효성


인사이트사진 제공 = 쎄씨


인사이트토미상회엔터테인먼트


그룹 시크릿 출신 가수 전효성도 독한 다이어트로 날씬한 몸매를 만든 스타다.


지난 2월 전효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이어트 비법을 전하면서도 "무조건 마르고, 날씬한 게 좋다는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자신한테 맞는 몸무게와 체형을 갖는 게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전효성은 "여러분은 어떤 모습이든 그 자체로 너무 소중하고, 아름답다. 자기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행복하고 건강한 것들을 찾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3. 한혜진


인사이트Instagram 'hanstyle_seoul'


인사이트사진 제공 = 페라가모 타임피스


워너비 몸매의 대명사인 모델 한혜진은 수많은 여성의 다이어트 자극제다.


하지만 지난 2018년 한혜진은 "저는 타고난 신체조건 덕분에 모델이 됐고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려고 최대한 노력하지만, 모두가 저처럼 음식을 가려 먹고 죽어라 운동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진솔한 생각을 밝혔다.


그러면서 한혜진은 "다른 누군가가 될 필요는 없고 누구나 자신에게 어울리는 모습이 있다. 그걸 찾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라고 조언했다.


4. 러블리즈 지애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지난해 한 인터뷰에서 지애는 걸그룹으로서 다이어트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다이어트를 하지 않았다는 지애는 "이 일은 건강해야 할 수 있는 것 같다"며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확고한 소신을 전했다.


5. 정려원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타고난 날씬한 몸매의 소유자인 배우 정려원도 다이어트보다 건강을 강조했다.


지난 2016년 정려원은 "몸매보다 건강이 우선"이라며 "적게 먹든 많이 먹든 삼시 세끼를 한식 위주로 꼬박꼬박 챙겨 먹는다"고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