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데이인 오늘(14일), '매콤 짭짤'해 짜장면 대신 먹기 딱 좋은 죠스 떡볶이 신상 '짜빠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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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오늘(14일)은 마음을 나눌 짝이 없는 솔로들이 짜장면을 먹으며 슬픔을 달래는 블랙데이다.

솔로 생활 n년차일 모쏠들은 매년 빠짐없이 먹었을 짜장면에 질려버렸을 것이다.

슬픈 솔로 생활을 위로할 어딘가 색다른 블랙 아이템이 필요하다면 죠스떡볶이가 출시한 짜장 떡볶이 '짜빠떡볶이'를 먹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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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빠떡볶이는 지난 9일 죠스떡볶이가 출시한 신제품이다. 메인 메뉴인 죠스 떡볶이에 진한 짜장 소스가 올라가 있다. 매콤한 맛에 짜장 특유의 감칠맛이 더해진 것이다.

떡볶이의 매운맛을 싫어했다면 감칠맛이 매콤함을 확 잡아주는 짜장 계열 떡볶이가 제격이다.

많이 먹으면 물리는 기름진 짜장면의 단점도 떡볶이의 매콤함으로 인해 상쇄된다.

떡볶이 위에 올라가 있는 계란 프라이의 고소함도 아주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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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빠떡볶이와 함께 중화풍이 물씬 풍기는 범벅만두와 떡또그도 함게 선보였다. 떡볶이의 사이드 메뉴로 안성맞춤이다.

블랙데이를 앞두고 짜장 관련 신제품을 출시한 죠스떡볶이. 솔로들을 타겟팅 한 독특한 전략이 돋보인다.

죠스떡볶이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상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이번에 출시한 신메뉴 3종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집 밖을 나설 수 없는 요즘. 매콤한 짜빠떡볶이를 시켜 입맛에 자극을 줘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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