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틀리셨어요^^" 상큼하게 팬 맞춤법 지적하며 '국어쌤 빙의'한 최유정

Instagram 'dbeoddl__'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그룹 위키미키 최유정이 팬의 맞춤법을 귀여운 개방정으로 유쾌하게 지적했다.

지난 13일 최유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팬들과 즐거운 대화를 이어가던 최유정은 "너무 심심하다"는 한 팬의 댓글을 발견했다.

심심한데 어떻게 해야 하냐는 팬에게 최유정은 "같이 라이브 방송 보시면 될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Instagram 'dbeoddl__'

이어 그는 묘한 웃음을 짓더니 손바닥으로 입을 가리고 카메라에 가까이 다가갔다.

최유정은 "그리고 맞춤법 틀리셨어요. '어떡하죠'의 밑에 받침 'ㅎ' 아니고 'ㄱ'이에요"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유정은 "'ㅎ'은 '어떻게'라고 할 때 쓰는 거고 '어떡하죠' 할 때는 'ㄱ'이에요"라며 "맞춤법 틀렸어요"라고 귀엽게 강조했다.

Instagram 'dbeoddl__'

팬이 '어떻하죠'라고 틀린 맞춤법으로 댓글을 남기자 최유정이 재치 있게 바로잡아 준 것이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말투 너무 귀엽다", "최유정이 가르쳐 줬으니 이제 저 팬은 평생 안 틀리겠다"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최유정의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맞춤법 지적을 하단 영상에서 만나보자.

YouTube 's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