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퍼스X도로공사, '세이프 카' 서비스로 교통사고 사망률 낮추고 2차 사고 예방

인사이트사진 제공 = 맵퍼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맵퍼스는 아틀란 앱의 실시간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고속도로 위 사고 검지부터 처리까지 '골든 타임' 내 수습할 수 있도록 한 '세이프 카'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세이프 카' 서비스는 맵퍼스와 한국도로공사가 지난해 8월 MOU를 체결한 이후 개발한 결과물로,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 내 고속도로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시범 서비스 중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아틀란을 통해 하루 평균 약 10건의 돌발 상황을 접수 받아 사고 발생을 파악하고 있다. 고속도로 2차 사고의 치사율은 일반 사고 대비 약 6배나 높기 때문에 사고 예방을 위한 신속한 확인과 처리가 중요하다. 


'세이프 카' 서비스의 핵심은 실시간으로 운전자들의 위치정보를 파악해 고속도로 내 돌발 상황을 빠르게 확인하고 골든 타임 내 신속한 사고 처리를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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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위에서 차량이 갑자기 정지하거나 정차하는 등 속도의 특이상황이 발생하면 아틀란 앱이 위치정보를 도로공사 교통센터로 전송한다.


도로공사는 맵퍼스가 제공한 위치 정보를 바탕으로 CCTV를 확인 후, 차량 교통사고로 인지할 경우 소방방재청과 고속도로순찰대 등에 긴급 출동을 요청하거나 운전자와 직접 긴급 통화를 해 상황 대처 요령을 안내한다.


이렇게 확인한 고속도로의 돌발 상황 정보는 한국도로공사가 제공하는 도로전광표지판을 통해서 뒤따르는 운전자들에게 전달된다. 아틀란 앱 사용자는 앱 내의 VMS 알림을 통해 전방의 사고, 정체 등의 상황을 미리 파악해 안전운전을 할 수 있게 된다.


맵퍼스 관계자는 "우리나라 '교통공학'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첨단 기술을 탑재한 자동차 보급 및 활성화도 중요하지만, 교통 안전 개선을 위한 대책도 함께 마련돼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맵퍼스는 공공기관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운전자 안전과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발전시켜 나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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