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지' 들어간 빵 안 좋아한다며 '반 피자빵' 선언한 아이유
달콤한 맛이 나는 빵을 선호하고 피자빵과 같이 '진지한 맛'이 나는 빵은 싫다고 말한 아이유의 빵 취향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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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이지금 [IU Official]'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빵은 진지한(?) 맛이 나면 안 되고 달콤해야 한다"며 자신의 독특한 빵 취향을 밝힌 아이유의 말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아이유가 영화 '드림'(가제)으로 배우 박서준과 호흡을 맞춘다는 공식 입장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아이유의 최근 작품이기도 한 tvN '호텔 델루나' 시절 그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해당 드라마 촬영 당시 아이유 유튜브 채널에는 '[IU TV] 수상한 영업이 시작된다! (호텔 델루나 티저 메이킹)'라는 제목으로 영상 한편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에는 '호텔 델루나' 티저 메이킹 현장 속 아이유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YouTube '이지금 [IU Official]'
특히 이 영상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아이유의 확고한 빵 철학(?)이었다.
쉴 틈 없이 촬영을 이어가야 하던 아이유는 매니저가 식사 대용으로 건넨 바게트 빵을 건네 받곤 대뜸 "탈락"이라고 말하며 "저는 진지한 맛이 나는 빵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평소 달콤한 빵을 즐겨먹는 다는 아이유는 "빵은 항상 달콤해야 되는데 빵에서 마늘 바게트처럼 음식 맛이 나는 빵은 별로다"라며 "저는 마늘빵, 피자빵, 소시지 빵을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확고한 소신을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빵을 찾으려는 듯 빵 봉투에 있던 여러 빵들을 살펴봤다.
YouTube '이지금 [IU Official]'
아이유는 봉투에 있는 빵들을 뒤적이면서도 "소시지 빵이나 피자빵 같은 빵들은 진지한 맛이 난다"라고 다시 한번 그만의 빵 철학(?)에 대해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달콤함을 자랑하는 일명 '장난스러운 빵'이 좋다던 아이유는 매니저가 사온 슈크림 빵과 초코칩 빵 등장에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를 본 누리꾼은 "'반 피자빵'인 사람도 있다니", "확고한 빵 취향 너무 귀여운 거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YouTube '이지금 [IU Official]'
YouTube 'haeunsea'
YouTube 'SUNA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