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총선서 첫 투표권 행사하는 '01·02년생' 스타 8인

뉴스1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오는 15일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의 일꾼을 뽑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날이다.

올해 20살을 맞이한 2001년생들은 국회의원을 내 손으로 뽑는다는 설렘을 처음 느낄 예정이다.

연예계에서도 갓 성인이 되자마자 투표의 기쁨을 누릴 스타들이 있다.

청소년 딱지를 뗐다는 기쁨과 함께 15일 자기 손으로 직접 국회의원을 뽑을 2001년생 스타를 모아봤다.

1. 이수민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Instagram 'my_yxuth_'

2001년 7월 1일 울산광역시에서 태어난 배우 이수민은 이번 총선에서 첫 투표권을 행사한다.

EBS1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로 이름을 알린 그는 이후 방송 활동을 위해 서울로 이사했다.

어린 나이임에도 뚜렷한 완성형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그는 올해 중앙대학교에 입학하기도 했다.

2. 아이즈원 김민주&조유리

Instagram 'official_izone'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나란히 2001년생인 그룹 아이즈원의 김민주와 조유리도 이번 총선에서 국회의원 후보를 뽑을 수 있다.

김민주와 조유리는 각각 서울과 부산 출생이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아이즈원으로서 신곡 '피에스타'로 활발히 활동하며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3. 에이비식스 이대휘

Facbook 'AB6IX'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그룹 에이비식스의 이대휘는 2001년 1월 29일생이다.

워너원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이대휘는 깜찍한 외모를 무기로 많은 여성 팬을 끌어모으고 있다.

3. 있지 류진&채령

YouTube 'jypentertainment'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괴물 신인' 그룹 있지의 센터 류진과 채령도 2001년생이다.

각각 4월 17일과 6월 5일에 태어난 류진과 채령은 지난해 있지로 데뷔하자마자 많은 인기를 모았다.

최근에는 신곡 '워너비'로 신인답지 않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4. 김민규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사진 제공 = 바닐라코

신흥 '얼굴 천재'로 떠오른 김민규도 이번 총선에 투표권을 처음으로 행사한다.

2001년 3월 12일에 태어난 그는 지난해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탈락했음에도 특유의 '꽃미모'로 탄탄한 팬층을 자랑한다.

5. NCT 지성

SM엔터테인먼트

선거법 개정으로 인해 이번 총선은 4월 15일 기준 만 18세가 되는 2002년생도 투표를 할 수 있다.

덕분에 2002년 2월 5일에 태어난 그룹 NCT 지성은 이번 총선에서 처음으로 투표를 하게 된다.

선거 이후 지성은 오는 5월 NCT로서 리패키지 앨범으로 돌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