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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사인회서 청각장애인 팬 만나자 수화로 대화하고 꼭 안아준 '천사' 전소민

배우 전소민이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과거 그의 훈훈한 팬사인회 일화가 다시 주목받았다.

인사이트YouTube 'FanCamDayTV'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배우 전소민이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따뜻한 그의 심성이 재조명됐다.


지난 8월 전소민은 경기도 안양에서 열린 팬사인회에 참석해 팬들을 만났다.


이 중 한 팬은 전소민에게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을 선물했고 전소민은 감격했다.


알고 보니 팬은 청각장애인이었고 전소민은 수화를 선보이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인사이트YouTube 'FanCamDayTV'


인사이트YouTube '개구리창'


전소민은 환하게 웃으며 "너를 사랑해"라고 수화를 했고 눈물을 글썽이며 팬을 꼭 안아줬다.


이후 다음 차례의 팬이 전소민에게 다가왔다.


그는 다름 아닌 바로 전 전소민과 마주한 청각장애인의 어머니였다.


자신을 보러 온 두 사람의 관계에 전소민은 눈물을 흘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개구리창'


눈물을 닦아내며 전소민은 어머니를 따뜻하게 안아주며 작별 인사를 했다.


인간미 넘치는 전소민의 모습에 누리꾼은 "사림 기분 좋게 하는 미소", "웃는 모습에서 선한 게 보인다" 등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전소민은 많은 일정으로 피로 증상이 겹치며 건강 회복을 위해 한 달간 휴식기를 갖기로 했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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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개구리창'


YouTube 'FanCamDayTV'


YouTube '개구리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