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잠 못 드는 여친 품에 안겨주면 '꿀잠각'인 초대형 '알파카' 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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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사랑스러운 당신의 여친이 요즘 부쩍 우울해 보인다.

그 이유는 바로 도무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강제 이산 커플(?)이 되었기 때문.

화창한 봄날 데이트는커녕 한 번 만나는 일조차 버거워 영상통화로나마 아쉬움을 대신해 보지만, 여친은 "오늘 밤도 혼자네"라며 씁쓸하게 웃어 보인다.

당신은 여친에게 뭔가 든든한 선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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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전한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주면서도 깊이 잠들 수 있는 뭔가가 없을까.

여친에게 특별한 선물을 해주고픈 당신을 위해 긴 밤을 외롭지 않게 감싸주는 포근한 초대형 알파카 바디필로우를 소개한다.

알파카 바디필로우는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새하얀 솜털과 미소가 매력적이다.

동글동글하고 기다란 몸집은 딱 안고 자기 좋은 초대형 크기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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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죽 나온 귀와 3자 모양의 입술은 당장이라고 얼굴을 비비적거리고 싶을 만큼 사랑스럽다.

여기에 깨알같이 주머니도 달려 있어 손을 넣고 잠들 수도 있고 자기 전에 쓰는 다이어리 등을 넣을 수도 있다.

가만히 보다 보면 스스르 잠들어 알파카처럼 순수하고 예쁜 꿈만 꿀 것 같은 기분이다.

꿀잠은 물론 잃어버린 미소까지 되찾게 해줄 귀엽고 사랑스러운 알파카 인형을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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