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맛이지?"하고 먹다 정신 차리면 한 통 싹 비어 있는 신상 '빵빵덕 벚꽃맛 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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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따스한 햇볕과 포근한 봄바람이 입꼬리를 절로 상승시키는 계절 '봄'이 찾아왔다.

봄은 다른 말로 벚꽃의 계절이라고도 불린다. 핑크빛 팝콘을 팡팡 터트리듯 만개한 벚나무를 보면 몽글몽글한 설렘이 한가득 피어오른다.

벚꽃 시즌을 기념해 곳곳에서는 벚꽃을 활용한 특별한 아이템으로 수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바쁘다.

그중에서도 빵빵덕 덕후들이라면 주목해야 할 제품이 있다. 오동통한 두 볼이 매력적인 캐릭터 '빵빵덕'이 벚꽃을 한가득 머금은 젤리로 돌아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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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빵빵덕 꽃길 젤리'는 보기만 해도 심장을 부여잡게 하는 치명적인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겉 포장지부터 분홍 분홍한 색감을 자랑하는 해당 제품은 뜯는 순간 향긋한 꽃내음이 코끝을 스치며 은은한 매력을 풍긴다.

말랑말랑한 젤리를 하나 집으면 분홍색과 빨간색 그 어디쯤의 빵빵덕 모습이 나타나는데 금방이라도 붉은 과즙이 팡 터질 것 같아 입맛을 다시게 된다.

결국 참지 못하고 한 개를 입에 쏙 넣는 순간 이제껏 느껴보지 못한 식감과 맛에 두 눈이 번쩍 뜨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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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을수록 쫄깃 탱탱한 식감이 먹는 재미를 극대화함과 동시에 달콤한 벚꽃맛이 미각을 마구 자극한다.

처음 느껴보는 맛에 호기심을 갖고 계속 먹다 보면 어느새 중독돼 정신 차린 후에는 이미 빈 포장지만 남겨진다는 후기가 자자하다.

출시되자마자 후기가 폭발하고 있는 빵빵덕 꽃길 젤리의 벚꽃맛이 궁금하지 않은가.

긴말은 하지 않겠다. 당신의 선택에 달렸으니 아직 고민 중이라면 이 기사를 신중히 다시 한번 읽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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