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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간 당첨자 없던 토스 '행운 상자'서 '5억' 당첨자 나왔다

토스의 행운 상자 이벤트에서 무려 5억원 당첨자가 탄생했다.

인사이트사진 = 토스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토스의 행운 상자 이벤트에서 무려 5억원 당첨자가 탄생했다. 지난달 초 이벤트를 시작한 지 5주 만이다.


지난 6일 토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50대 남성이 행운 상자에서 5억원이라는 잭팟을 터뜨렸다.


이벤트는 토스를 통해 1,000원 이상 금액을 연락처 또는 계좌에 간편송금할 시 응모할 수 있다. 송금 건당 1개의 행운 상자를 받아 열 수 있는 식이다.


이벤트의 정식 명칭은 '1억원 행운 상자'로, 당첨자에게 최대 1억원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사용자 1명이 하루 동안 지급받을 수 있는 상자의 개수는 최대 20개다.


인사이트황금상자 이벤트를 직접 해본 결과 2원이 떴다. / 사진 = 인사이트


인사이트사진 제공 = 비바리퍼블리카


하지만 지난 4주간 당첨자가 안 나와 이번 주 최대 당첨금이 5억원까지 누적됐다. 당초 1등 확률이 100만분의 1로, 상당히 낮았던 게 그 이유다.


결국 토스는 5주 차부터 1등 확률을 50만분의 1까지 끌어 올렸고, 당첨자가 나왔다.


당첨자는 소득세법 등 관련 법규에 따라 제세공과금(22%)을 원천징수한 금액 3억900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받게 된다.


토스는 다음 주부터 새롭게 최대 1억원을 걸고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토스 관계자는 "1억 행운 상자 이벤트는 당분간 계속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사진 제공 = 비바리퍼블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