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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송혜교 함께 살던 '100억'짜리 '신혼집' 철거된다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의 신혼집이 철거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누리꾼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인사이트TV조선 '별별톡쇼'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의 신혼집이 철거에 들어갔다.


지난 5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송중기와 송혜교가 이혼 전 함께 살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신혼집이 2월 말부터 철거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해당 주택 명의는 송중기이며, 송중기는 결혼 전 약 100억 원에 이 주택을 매입했다.


공사는 오는 6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고 재건축 이후에는 지하 3층, 지상 2층 규모의 단독 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이와 관련해 송중기 소속사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배우 사생활이라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현재 중화권 언론은 송중기와 송혜교의 근황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송중기가 휴식 때 사용하기 위해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알라모 아나 해변 근처에 위치한 고급 콘도를 228만 달러(약 27억원)에 매입했다는 소식을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송혜교와 송중기는 지난 2016년 방송된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만난 뒤 열애 끝에 2017년 10월 결혼했다.


하지만 결혼 1년 9개월 만인 지난해 6월 파경을 맞았고, 그해 7월 말 이혼조정 끝에 서로 위자료나 재산분할 없이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탑텐


인사이트사진 제공 = 슈콤마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