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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50명 아래로 뚝 떨어졌다···전날(5일) 47명 추가 발생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전날 47명 발생했다고 질병관리본부가 밝혔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정부가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을 연장한 가운데, 46일 만에 신규 확진자가 50명 미만으로 떨어졌다. 


6일 질병관리본부는 전날(5일) 오전 0시부터 이날 오전 0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47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284명, 현재까지 사망자는 186명이다. 4일 연속 확진자가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다행인 점은 완치율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전날 발표 기준 63%의 완치율을 보였다.


확산 기세가 다소 누그러지긴 했으나 해외 역유입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 문제다.


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며 국민들 사이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의 중요성이 조금씩 무뎌지는 것도 보건당국을 긴장하게 만든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한편 지난 4일 정부는 코로나19의 확산을 완벽히 막기 위해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 두기를 2주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여의도, 석촌호수, 양재천 등 벚꽃 명소들도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방지하려 폐쇄 조치했다.


강원도 삼척시는 유채꽃밭을 폐쇄 조치했음에도 사람들이 몰리자, 아예 갈아엎는 특단의 조처를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