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학창시절 '학폭' 겪었지만 가해자 보란 듯이 '대성공'한 연예인 6

학창시절 왕따를 겪은 아픔을 이겨내고 화려하게 성공한 연예인을 한데 모아봤다.

인사이트왼쪽부터 배우 박보영, 구구단 김세정 / (좌) 사진 제공 = 나일론, (우) 사진 제공 = 마녀공장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탓에 아픔이라곤 전혀 겪어보지 못했을 것 같은 연예인이 있다.


이들은 화려한 조명 밑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모습으로 설렘을 안긴다.


하지만 질투에 눈이 먼 몇몇 때문에 학창 시절 따돌림을 당하며 소위 '왕따'를 겪은 연예인도 있다.


이들은 방송에서 쉽게 털어놓을 수 없는 왕따 이야기를 솔직히 고백하며 아픔을 딛고 성공한 모습으로 박수를 받기도 한다.


친구들의 괴롭힘 속에서도 꿈을 위해 달리다 결국 화려한 스타가 돼 아픔을 이겨낸 스타를 한데 모아봤다.


1. 박보영


인사이트클라우드9


인사이트클레어스코리아


눈부신 외모로 남심을 홀리기 바쁜 배우 박보영도 학창 시절 왕따를 경험했다.


과거 MBC '놀러와'에 출연한 그는 유명세로 인해 마음고생을 했던 일을 되뇌었다.


박보영은 "학교 다닐 때 친구에게 잘못한 게 없는데 책상 서랍에 쓰레기가 가득 들어있던 적이 있다"라고 전해 주위를 씁쓸하게 만들었다.


2. 김세정


인사이트사진 제공 = 나일론


인사이트밀키드레스


구구단 멤버 김세정 역시 어린 시절 외로운 시간을 보냈다.


그는 과거 JTBC '말하는대로'에 출연해 어려웠던 학창 시절 이야기를 꺼내놓았다.


김세정은 "가족에게도 감정을 말하지 못하는 내가 친구에게 감정 표현을 하는 게 참 힘들었다"면서 "비밀을 말하지 못하고 말문을 닫으니 친구들과 점점 멀어졌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3. 강다니엘


인사이트사진 제공 = 엘르


인사이트사진 제공 = 퍼스트룩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가수 강다니엘도 학창 시절 따돌림을 당했다.


2017년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강다니엘은 "어릴 때 못생겼다고 왕따를 심하게 당했다"라며 아픈 기억을 떠올렸다.


하지만 고통받는 상황 속에서도 강다니엘은 움츠러들지 않았다.


강다니엘은 "'내가 너보다 못생겼지만 춤도 잘 추고 노래도 잘한다'고 생각하며 자존감을 높였다"고 말했다.


4. 김새론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ron_sae'


아역 배우 시절부터 큰 사랑을 받아온 김새론도 아픈 추억을 가졌다.


지난 2018년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김새론은 영화 '아저씨' 개봉 이후 심한 따돌림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집 가는 길에 있는 놀이터 미끄럼틀에 온통 내 욕이 적혀 있었다"면서 "학교에선 신발이 자주 없어졌고, 생일 파티에 초대돼 가면 아무도 없었다"고 말했다.


5. 양동근


인사이트


인사이트사진 제공 = bnt


래퍼 겸 연기자로 활동 중인 양동근도 학창 시절 왕따를 당했다.


그는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어린 시절 아역 배우였다는 이유로 따돌림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또한 양동근은 한 시사회 현장에서 "수업 시간에 발표를 마치고 자리에 앉다가 누군가 놓은 바늘에 찔린 적이 있다"면서 "친구가 던진 공에 맞기도 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샀다.


6. 강민경


인사이트


인사이트사진 제공 = 슈어


남부럽지 않은 비주얼의 소유자 다비치 강민경도 학창 시절 따돌림을 경험했다.


과거 강민경은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아픈 추억을 떠올렸다.


그는 "고등학생 때 전학을 가자마자 전교에서 왕따를 당했다"며 "학교 가기가 너무 무서웠다"고 당시 심정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강민경은 왕따를 극복하기 위해 먼저 말을 걸고 친해지며, 2주 만에 왕따를 벗어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