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방송 3회 만에 '스카이캐슬'보다 두 배 높은 최고 시청률 '11.9%' 찍은 '부부의 세계'

바람을 피우는 박해준의 충격적인 밑바닥을 목격한 김희애가 복수를 시작하는 전개로 '부부의 세계'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인사이트JTBC '부부의 세계'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부부의 세계'가 소름 돋는 전개로 최고 시청률 또다시 경신했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부부의 세계' 3회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11.9%, 수도권 1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부부의 세계'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끝없이 휘몰아치는 지독한 거짓과 기만, 배신의 파도가 지선우(김희애 분)를 덮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부부의 세계' 


지선우의 남편인 이태오(박해준 분)과 바람을 피우는 여다경(한소희 분)은 두 달 안에 이혼하겠다는 이태오의 말을 믿고 출산을 결심했다.


게다가 이태오는 지선우의 모든 재산을 몰래 자신의 법인 명의로 빼돌리고 아들 이준영(전진서 분)의 변액보험까지 손을 대 대출을 받아 여다경에게 명품을 선물하고 있었다.


이태오의 모친 배정심(정재순 분)을 찾은 지선우는 "태오 씨가 어떻게 망하는지 똑똑히 지켜보시라"고 차갑게 선언했다.


세상을 떠난 배정심의 장례식을 마치고 지선우는 이태오를 안아주고 위로하며 더 완벽한 거짓으로 자신을 포장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부부의 세계' 


여다경 옆집으로 이사와 그들의 삶으로 침투하려는 지선우의 조력자 민현서(심은우 분)의 모습은 반격의 시작을 알렸다.


이태오에 대한 절망감이 분노로 바뀐 지선우의 냉정한 복수가 예고되자 시청자는 열띤 응원을 보냈다.


두 사람의 얽히고설킨 관계가 지선우의 반격에 어떤 변수로 작용하게 될지 기대를 모으는 JTBC '부부의 세계'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부부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