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우절 맞아 '꽃미남' 이종석인 척 당당하게 사진 올린 수퍼비
래퍼 수퍼비가 만우절을 맞아 인스타그램에 "셀스타그램"이라며 이종석 사진을 올리는 유쾌한 장난을 쳤다.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래퍼 수퍼비가 만우절을 맞아 닮은꼴(?) 장난을 쳤다.
1일 수퍼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종석의 사진을 올렸다.
파마를 한 이종석의 사진을 올리면서 그는 "셀스타그램", "선팔하면 맞팔"이라는 글을 올렸다.
만우절을 기념해 마치 자신이 이종석인 마냥 사진을 올리며 장난을 친 것이다.
실제로 염색을 한 이종석의 파마머리는 평소 수퍼비의 헤어스타일과 비슷했다.
그러나 눈부신 이목구비를 뽐내는 이종석인 만큼 생김새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수퍼비의 유쾌한 장난에 팬들은 "속아주고 싶긴 한데", "이건 좀", "이런 장난도 너무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3월 수퍼비는 3번째 정규앨범 '랩 레전드(Rap Legend) 2'를 발표하며 여전히 클래스가 다른 랩 실력을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