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우루스, 전 세계 주요상 석권하며 최고의 슈퍼 SUV로서 인정 받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세계 최초의 슈퍼 SUV, 우루스(Urus)가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주요 시장에서 다양한 수상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세계 최초의 슈퍼 SUV 우루스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주요 시장에서 다양한 수상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작년 12월 첫 공개 이후 람보르기니 우루스는 전 세계 최초의 슈퍼 SUV로서의 강력한 성능과 데일리 카로서의 실용성을 겸비했다는 찬사를 받았다.
람보르기니 우루스는 유럽 지역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 (Auto, Motor Und Sport)'가 주관하고 유럽 전역에서 약 10만명의 독자가 참여한 '2020 베스트 카'상에서 대형 SUV 부문 최고의 모델로 선정됐으며, 영국 GQ가 주관하는 'GQ 카 어워드 2019'에서는 '최고의 럭셔리 SUV'상을 수상했다.
'아우토 모터 운트 스포트'는 "디자인, 드라이빙 성능 그리고 주행 감성 등 모든 면에서 100% 람보르기니 DNA 계승하면서도 데일리 카의 편의성을 완벽하게 조화한 모델"이라고 평가했으며, 영국 GQ는 "우루스는 믿기 힘들 정도로 훌륭한 차로, 폭발적인 성능과 더불어 예상치 못한 우아함을 겸비한 모델"이라고 극찬을 남겼다.
올해는 한국에서도 수상 소식이 이어졌다. 지난 10일 발표된 '2020 중앙일보 올해의 차'에서 '올해의 럭셔리 카' 부문을 수상하며 최고의 럭셔리 SUV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우루스는 전 세계 주요 시장에서의 잇따른 수상 실적과 함께 큰 인기를 끌며 람보르기니의 성장을 견인 중이다.
우루스는 지난 2019년 한 해 동안 전세계 시장에서 약 5천여 대가 판매되며 브랜드 역사상 최고의 실적을 이끌었다(전년 대비 판매 대수 43% 증가). 한국 시장에서도 지난해 7월 인도 이후 지난 2월까지 총 128 대가 판매됐다.
우루스의 국내 공식 판매 시작 가격은 2억 5천 6백만원(부가세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