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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프렌즈, 미국 가죽 명품 브랜드와 콜라보한 리미티드 에디션 전 세계에 출시한다

라인프렌즈가 미국 가죽 명품 브랜드 '메이커(MAKR)'와 손잡고 'MAKR X LINE FRIENDS BROWN LIMITED EDITION'을 글로벌 론칭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라인프렌즈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라인프렌즈가 미국 가죽 명품 브랜드 '메이커(MAKR)'와 손잡고 'MAKR X LINE FRIENDS BROWN LIMITED EDITION'을 글로벌 론칭한다고 24일 밝혔다.


메이커(MAKR)는 미국 플로리다의 수작업 가죽 디자인 스튜디오로, 2009년 유명 남성지 GQ가 '베스트 지갑'으로 이 브랜드의 제품을 선정하면서 국내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메이커는 제작자가 직접 스케치부터 패턴 구성, 제품 완성까지 모든 제작 과정에 관여하는 '장인 정신'과 가죽 제품뿐 아니라 건축 기법을 활용한 '공학적 정교함'으로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 리미티드 에디션은 부드러운 스웨이드 가죽 표면에 라인프렌즈의 '브라운'이 디자인된 파우치를 비롯해 카드 지갑, 키 체인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라인프렌즈


최상급 품질을 자랑하는 미국 '호윈 레더(Horween Leather)'사와 '위켓 앤 크레이그(Wickett and Craig)'사의 가죽을 사용해 특별함이 더해졌다.


'브라운'의 무뚝뚝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가진 귀여운 얼굴이 특징인 키 체인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위해 특별 제작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심플해 보이는 것과는 달리 '브라운'의 입체감을 살리기 위해 얇은 가죽을 층층이 겹쳐 '브라운'의 얼굴을 구성하고 덧칠, 재봉, 접착 등 여러 과정을 수작업으로 거쳐 탄생, 기존 메이커 마니아층뿐만 아니라 캐릭터를 사랑하는 소비자층 모두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해당 제품은 라인프렌즈의 국내 공식 온라인 스토어, 글로벌 온라인 셀렉트 샵 '라인프렌즈 컬렉션'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31일부터는 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강남점, 명동점, 홍대점에도 론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