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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3D 프린팅 기술 이용한 '맞춤형 마스크' 정식 출시 앞둬

아모레퍼시픽이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아이오페 맞춤형 3D 마스크'를 중심으로 맞춤형 화장품 시장을 선도할 예정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아모레퍼시픽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아모레퍼시픽이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아이오페 맞춤형 3D 마스크'를 중심으로 맞춤형 화장품 시장을 선도할 예정이다.


아이오페 맞춤형 3D 마스크 서비스는 4월 말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맞춤형 화장품 판매제도는 지난 14일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시행됐다.


맞춤형 화장품은 고객 피부 상태 측정과 상담을 거친 뒤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한 원료를 현장에서 혼합·소분해 만든다. 피부 톤은 물론 기호까지 반영해 자신에게 딱 맞는 화장품을 원하는 양만큼 구입할 수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아모레퍼시픽


맞춤형 화장품 분야의 선두주자인 아이오페는 지난 2017년 11월부터 5개월간 아이오페 랩에서 3D 마스크와 개인 맞춤형 세럼을 체험하는 시범 서비스를 운영한 바 있다. 


이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관련 기술을 급속히 발전시켜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아모레퍼시픽


아이오페의 맞춤형 3D 마스크는 4월 말 다시 문을 여는 명동 '아이오페 랩'의 뷰티 서비스인 '테일러드 프로그램'을 통해 정식 출시한다.


아이오페 랩의 테일러드 프로그램은 내 얼굴 골격에 맞춰 즉석 제조되는 '테일러드 3D 마스크'와 개인의 피부 고민에 딱 맞춘 '테일러드 세럼'으로 구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