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020년형 '나노셀 TV' 글로벌 본격 출시

인사이트사진 제공 = LG전자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LG전자가 나노셀 기술을 적용한 '나노셀 TV'로 글로벌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노셀은 약 1나노미터(nm, 10억 분의 1미터) 크기의 미세 입자를 TV 패널에 적용한 기술이다.


LCD 패널 위에 덧입힌 미세 입자들이 백라이트에서 나오는 빛의 파장을 정교하게 조정해 색을 세밀하고 정확하게 표현한다.


기존 LCD TV는 고유한 빨간색 파장에 노란색 등 다른 색의 파장이 미세하게 섞여 실제와 다른 빨간색을 보여줄 수 있는데, 나노셀 기술은 주변 파장을 흡수해 순색(純色, pure color) 표현력을 높여준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LG전자


LG전자는 독자 개발 나노셀 기술을 적용한 LCD TV에 'LG 나노셀 TV' 브랜드를 2017년부터 해외에서 사용해 왔다. 2020년형 'LG 나노셀 AI ThinQ'를 최근 국내를 시작으로 북미, 유럽 등 해외 주요 국가에 순차 출시한다.


'LG 나노셀 AI ThinQ' 주요 모델은 영상과 사운드의 특성을 학습한 딥러닝 기반의 3세대 인공지능 프로세서를 탑재해 원본 영상의 화질과 사운드를 스스로 분석한 후 최적화한다.


국내에는 이달에 75형(모델명: 75Nano99, 75Nano97)을 먼저 출시하고, 다음 달에는 65형(모델명: 65Nano99, 65Nano97)을 내놓는다. 86·75·65·55형 등 다양한 크기로 선보일 예정이다.


2020년형 'LG 나노셀 8K AI ThinQ' 출하가는 550~890만 원대고, 4K 해상도의 ‘LG 나노셀 AI ThinQ’는 189~600만 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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