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가지 파스텔톤 컬러로 덕후들 눈 돌아가게 만드는 세젤예 '모나미 프러스펜 세트'

사진 제공 = 모나미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인간은 원래 욕심이 많은 동물이라 다양한 부분에 대해 소유욕을 지니곤 한다.

성별, 나이 등에 따라 갖고 싶은 게 다를 수 있지만 아마 이들 모두의 욕심을 불태우게 하는 제품이 있다면 역시 볼펜 원톱 '모나미'가 아닐까.

남다른 필기감과 독보적인 색감으로 모두에게 사랑받는 실용템 모나미 펜이 최근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새롭게 돌아왔다.

Instagram 'monami_official'

17일 모나미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프러스펜 3000 60색 세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프러스펜 세트는 기존 48색에서 12색이 추가된 제품으로 훨씬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기존 빨강, 파랑, 검정 등의 색 외에도 연보라, 하늘 등의 파스텔톤까지 없는 게 없어 눈을 휘둥그레하게 한다.

전 제품에 고급형 닙을 적용함과 동시에 새롭게 추가된 6색은 마른 뒤에도 물에 번지지 않는 안료 잉크를 사용해 밑그림 그리기 용으로 활용 가능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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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만이 아니다. 60주년 기념인 만큼 메시지를 담은 케이스와 엠블럼을 펜 바디에 새겨 역대급 디자인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삼각형 모양의 통 안에 담긴 펜들은 알록달록한 색으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필기 좀 한다고 하는 이들은 보자마자 환호성을 지를 수밖에 없는 비주얼이다.

60색의 화려한 컬러감을 발산하는 모나미 펜은 현재 출시되자마자 대란을 일으키며 폭풍 인기를 끌고 있다는 후기가 자자하다.

제품을 보면서 당신도 모르게 감탄사가 나왔다면 당신 역시 이미 프러스펜의 매력에 빠졌다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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