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켈로그, 서천군 현미 농가에 '5만 5천불' 지원금 전달

사진 제공 = 농심켈로그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농심켈로그가 충청남도 서천군의 현미 농가 13곳에 지속가능 농업 프로

그램을 지원하는 '건강한 땅, 건강한 쌀' 캠페인 기금을 전달했다.

농심켈로그가 글로벌 켈로그 컴퍼니의 펀드 중 하나인 '켈로그 25년 직원 기금'으로부터 지원받은 5만 5천 달러(한화 약 6천 7백만 원)로 '건강한 땅, 건강한 쌀' 캠페인을 지속해 나간다. 

올해로 4년 연속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지원 대상과 프로그램을 전년보다 확대했다. 먼저 지원 농가를 총 13곳으로 늘려 농업 교육을 제공하고, 농가 전체에 특수 비료를 공급하는 한편 토양 테스트를 진행하여 농토 관리를 돕는다. 

또한 캠페인에 참여한 농민들이 직접 서천군 한산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농업의 가치, 친환경 농업 기술 등을 교육해 지속가능한 농업에 대한 미래 세대의 인식과 역량도 높일 예정이다.

'건강한 땅, 건강한 쌀' 캠페인은 농심켈로그가 농가 지원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이다. 현재까지 서천 현미 농가에 농심켈로그가 지원한 금액은 총 8만 5천만 달러(한화 약 1억 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