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 터지는 '고구마·체리' 시럽에 소프트크림 퐁당 들어간 미니스톱 신상 나온다

Instagram 'ministopkorea_official'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미니스톱의 효자 제품이자 전매특허라고 할 수 있는 소프트아이스크림이 새롭게 돌아온다.

지난 16일 미니스톱은 공식 SNS 등을 통해 "오는 19일 신제품 '소프트크림 고구마&체리'가 출시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에 선보였던 소프트콘과는 사뭇 다르다.

사진=인사이트

아이스크림 원액 형식으로 나오던 제품과 달리 시럽처럼 나와 더 진하고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우선 고구마맛은 아이스크림과 고구마 시럽의 조합으로 상상만 해도 달달함이 한가득 풍긴다.

여기에 고소함까지 듬뿍 들어있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누구나 즐기기 딱 좋은 맛을 자랑한다.

봄을 닮은 상큼함을 느끼고 싶다면 체리맛을 선택해도 좋겠다. 기존 체리맛 소프트크림을 먹어본 이들은 미니스톱 특유의 중독적인 맛을 알고 있을 것이다.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체리맛은 여태껏 느껴보지 못한 색다른 맛으로 신기한 듯 계속 먹다 보면 어느 순간 아이스크림을 싹 비우는 매력을 지녔다.

입안을 즐겁게 해줄 미니스톱 신메뉴 소식에 아이스크림 덕후들은 벌써 기대감을 한가득 안고 있는 상황이다.

보자마자 입맛을 다시며 안절부절못하고 있겠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조금만 참아보자.

기다린 만큼 역대급 비주얼과 맛으로 당신을 사로잡을 준비가 됐을 테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