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교육·취미 지원하는 '극강 가성비' 태블릿PC 선보인다

사진 제공 = 홈플러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개학 일정이 미뤄지면서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려는 부모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이에 홈플러스는 교육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아이뮤즈 레볼루션 X11' 태블릿PC를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홈플러스가 선보인 20만원대 노트북 '스톰북14 아폴로'의 제조사 포유디지탈의 태블릿PC다.

뛰어난 가성비로 화제가 됐었던 노트북과 마찬가지로 저렴한 가격과 함께 동영상 시청, 문서 작업, 게임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높은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사진 제공 = 홈플러스

먼저 10개의 CPU를 뜻하는 데카코어 CPU와 4GB 램, 64GB 내장메모리 등으로 기본 사양이 구성됐다. 여기에 11.6인치, 16:9 비율의 큼직한 화면에 1920*1080 FHD 해상도를 갖췄으며 멀티터치를 지원하는 IPS 패널까지 탑재했다.

GPS와 가속도 센서, 위치와 방향을 자동 인식하는 자이로 센서까지 장착돼 있으며 3.5mm 이어폰 단자, Micro SD 슬롯, HDMI, USB-C 포트를 지원해 다양한 기기와의 연결성까지 확보했다.

또한 5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와 1300만 화소, 4K UHD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후면 카메라와 북커버형 도킹 키보드도 함께 선보인다.

가격은 26만9000원(북커버형 도킹 키보드 제외 시 24만9000원)이며 전국 140개 홈플러스 매장 및 홈플러스 온라인을 통해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