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브랜드서 작정하고 콜라보해 '디자인+희소성' 최고라는 제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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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나도 모르는 사이에 휙휙 유행이 지나간다는 '패션의 세계'.

계절마다 각 명품 브랜드들이 내놓는 신상들은 매번 화제를 모으며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한다. 특히 최근 명품 브랜드 사이에서는 '콜라보레이션' 열풍이 불고 있다.

콜라보레이션이란 이종 기업 간의 공동작업이라는 뜻으로, 서로 다른 업종이 만나 신박한 제품들을 내놓는 것이다.

역대급 콜라보레이션의 경우, 냉정하고 빠른 패션 세계에서도 눈도장을 확실히 찍으며 화제를 불러 모으곤 한다.

오늘은 신박하면서도 이색적인 콜라보레이션으로 혁신적인 시도라고 극찬받는 명품 4가지의 콜라보레이션을 소개한다.

1. 구찌 X 미키마우스

구찌(Gucci)

2020년 쥐의 해를 맞아 디즈니를 대표하는 캐릭터 미키 마우스와 구찌의 만남이다.

구찌 특유의 키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찰떡같은 조합을 자랑해 인기를 끌었다.

2. 발렌시아가 X 헬로키티

발렌시아가 공식 홈페이지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 역시 이번 해를 콜라보 제품으로 열었다.

바로 헬로키티 모양의 사랑스러운 핸드백을 내놓아 캐릭터가 한층 고급스러워 보이는 마법을 만들어냈다.

3. 톰브라운 X 삼성 갤럭시Z 플립

사진 제공=삼성전자

댄디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남성들의 워너비가 된 명품 톰브라운이 최고급 핸드폰 케이스로 다시 태어났다.

갤럭시 워치부터 갤럭시 버즈까지 아예 에디션으로 출시해버린 것이다.

'고급미'가 철철 넘치는 디자인으로 전세계에서 품귀현상이 일고 있을 정도라고 한다.

4. 루이비통 X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오브레전드

루이비통의 디자이너 '니콜라 제스키에르'가 디자인해 화제를 모은 롤의 캐릭터 '키아나' 스킨은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해당 스킨에는 루이비통 시그니처 로고가 콕 박혀 세상 고급스러운 캐릭터로 다시 태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