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여친에 선물하면 '뽀뽀' 100번 받을 수 있는 '영롱+반짝' 단돈 9천원짜리 '인어공주 눈물' 목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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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자기야, 화이트데이 맞아 선물 준비했어"

꽃이나 액세서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여자들도 많지만, 막상 애인이 '선물'해주면 기뻐하지 않을 사람은 거의 없다.

상대적으로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10대 학생들은 사랑하는 여자친구(여친)에게 화이트데이 선물로 액세서리를 주기 부담스럽다.

여자친구의 목에 반짝이고 예쁜 목걸이를 걸어주고 싶지만, 막상 구매하려고 보면 10만 원이 훌쩍 넘는 제품뿐이다.

용돈을 하나도 안 쓰고 모아야 사줄 수 있을까 말까 한 제품이 넘쳐나는 상황에서 괜히 풀 죽어 있는 마음씨 고운 남자친구들을 위해 단돈 9천 원에 구매할 수 있는 '세젤예' 목걸이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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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인어공주의 눈물 목걸이'는 가격이 떠오르지 않을 만큼 영롱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가느다란 실버 체인 중앙에는 원형의 모양이 있고, 이 안에 바다를 연상케하는 푸른빛 보석이 박혀 있다. 그 위로 헤엄치는 듯한 인어의 지느러미가 올라와 있는 모습이다.

영롱하면서도 독특한 디자인에 '인어공주의 눈물'이라는 사랑스러운 이름이 더해져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을 풍긴다.

실제 구매자들은 "선물로 최고다", "예쁘다", "영롱하니 예뻐서 매일 잘 차고 다닌다"라는 후기를 전하고 있다.

화이트데이, 취향을 타지 않을 법한 아름다운 디자인의 목걸이를 여친의 목에 걸어주는 것은 어떨까.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여친을 환하게 웃게 만들어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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