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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미래 선정위, '청년친화헌정대상' 청년친화 우수국회의원 18인 선정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청년친화선정위원회는 20대 국회의원 293명을 대상으로 청년친화도를 평가해 청년친화 우수국회의원 18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제3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 / 사진 제공 = 청년과미래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청년친화선정위원회는 20대 국회의원 293명을 대상으로 청년친화도를 평가해 청년친화 우수국회의원 18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들을 위해 지난 한 해 동안의 활동을 평가, 청년 친화지수가 높은 국회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청년친화 우수국회의원은 종합, 정책, 소통 부문으로 나뉘어 평가 선정됐으며, 청년친화 종합대상은 김병관 의원(더), 김성환 의원(더), 김세연 의원(통), 김수민 의원(통), 김해영 의원(더), 이주영 의원(통)이 선정됐다.


청년관련 정책 법안을 평가한 정책대상은 김명연 의원(통), 박대출 의원(통), 박주현 의원(민),백혜련 의원(더), 여영국 의원(정), 윤영석 의원(통)이 선정됐다.


인사이트청년과미래 공식 홈페이지


청년 관련 토론회, 명예 보좌관 운영, 청년 조직에서의 활동 등 행사 주최와 참여도를 평가한 소통대상은 나경원 의원(통), 송희경 의원(통), 전혜숙 의원(더), 정병국 의원(통), 정인화 의원(무), 최운열 의원(더)이 선정됐다.


선정위는 "대학교수, CEO, 회계사 등 9명의 전문가와 청년 선정위원 100여명으로 구성돼, 청년친화지수(심사기준)를 개발하고, 자료 요청 및 취합, 평가와 심사과정을 거쳐 청년친화 우수국회의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현곤 청년과미래 이사장은 "청년친화헌정대상을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청년들을 위한 관심과 노력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청년들의 의견을 입법에 반영하기 위한 활동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고 청년친화헌정대상의 의미를 설명했다.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은 제4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개최되는 9월 12일에 여의도공원에서 진행되며, 올해 1월 9일 청년기본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로 청년의 날은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