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만에 '12kg' 빼고 반쪽 된 한혜연의 '단마토' 다이어트법

Instagram 'hhy6588'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12kg 폭풍 감량에 성공했다. 그리고 그가 다이어트를 성공할 수 있었던 데는 '단마토'가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23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한혜연은 단마토를 먹고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한때 72kg까지 살이 쪘던 한혜연은 최근 간헐적 단식과 운동을 병행하며 12kg 감량에 성공했다.

특히 그는 라디오에 출연해 "요새 단맛이 나는 토마토인 '단마토'에 빠져있다"라며 "설탕을 뿌린 것처럼 달고 맛있는데, 이걸 먹고 살이 더 빠지고 있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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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마토는 다른 이름으로 샤인 마토라고 부르는 바. 재배 과정에서 설탕의 200~300배에 달하는 단맛을 가진 허브과 식물인 스테비아에서 추출한 '스테비오사이드' 성분을 토마토에 스며들게 해 단맛을 강화시킨 채가공품이다.

이는 단맛은 강하지만 열량은 거의 없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효과적이라는 이론이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살을 뺄 수 있다는 한혜연의 꿀팁에 누리꾼은 "오늘부터 내 식단은 단마토", "이름만 봐도 맛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만 부작용도 있다. 단마토는 토마토에 스테비아를 재배할 때부터 넣어 기른 것이기에 스테비아 부작용을 알아야 하는 바. 스테비아는 장기 섭취하면 신장에 무리를 주고 복통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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