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신한 쉬어로즈(SHeroes)'3기 육성 시작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신한금융그룹이 6일 그룹의 여성리더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 쉬어로즈' 3기 67명을 선발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육성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한 쉬어로즈'는 그룹 차원에서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리더를 육성하겠다는 조용병 회장의 강력한 의지로 2018년부터 시작한 금융권 최초의 여성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서울, 경기권을 넘어 지방까지 그 대상과 규모를 확대해 최종 67명의 여성리더가 선발됐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이들에 대한 코칭과 멘토링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신한 쉬어로즈' 3기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그룹 멘토링과 경영 인사이트 확대를 위한 다양한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11월 컨퍼런스를 통해 그간의 연수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