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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스클럽, '코로나19' 피해 입은 청도 미나리 농가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킴스클럽이 경북 청도군의 한재미나리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나섰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이랜드리테일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킴스클럽이 경북 청도군의 한재미나리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나섰다.


이랜드리테일은 최근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청도 한재미나리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한 행보로 전국 킴스클럽에서 대규모 특판 행사를 진행한다.


청도한재미나리는 청도군 400여 개의 지역 농가에서 연 2,000톤이 넘게 생산되는 지역 대표 특산물로 이번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역 방문객과 택배 주문까지 모두 줄어 농가의 어려움이 늘어가고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이랜드리테일


킴스클럽은 이러한 청도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나누고자 오는 17일까지 청도 한재미나리 소비촉진 행사를 시작한다.


한편, 이랜드리테일은 지난 2012년부터 '지역 상생 프로젝트'라는 제목 아래, 품질 좋은 농산물을 좋은 가격에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킴스클럽과 현지 농가 간에 산지 직거래 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재 400여 곳의 지역 농가 및 지자체와 협약을 맺고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