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1 11℃ 인천
  • 17 17℃ 춘천
  • 18 18℃ 강릉
  • 15 15℃ 수원
  • 20 20℃ 청주
  • 19 19℃ 대전
  • 19 19℃ 전주
  • 21 21℃ 광주
  • 23 23℃ 대구
  • 18 18℃ 부산
  • 19 19℃ 제주

디딤,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해 가맹점과 의료진 위해 적극적 지원 나서

외식 기업 디딤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에 부닥친 가맹점과 의료진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디딤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외식 기업 디딤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에 부닥친 가맹점과 의료진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디딤은 코로나19 사태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가맹점과 의료진을 위한 상생지원책 및 꼬막 비빔밥 도시락 1만개 기부를 진행한다.


먼저 가맹점 지원 방안으로 현재 디딤이 운영 중인 연안식당, 마포갈매기, 미술관, 고래식당 등 전국 약 500여개의 자사 브랜드 가맹점에게 2월 로열티 전액을 면제해 주기로 했다. 점주 지원 외에도 코로나19로 가장 피해가 큰 대구의 의료진들을 위한 기부도 함께 진행된다.


디딤은 인천광역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부와의 협의를 통해 대구 지역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꼬막 비빔밥 1만개를 만들어 기부할 예정이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꼬막을 활용한 꼬막 비빔밥이 코로나19의 완치를 위해 최전선에서 힘을 쏟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딤은 이번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고 하루빨리 마무리될 수 있도록 기업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지원을 최대한 제공할 방침이다.


디딤 관계자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가맹점주들은 물론 의료진들까지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이에 디딤은 가맹점주들과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차원에서 지원책을 마련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