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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좀 가자!"···코로나19 때문에 개학 밀려 핵분노한 '18살' 서동현 근황

래퍼 서동현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개강이 늦춰진 것에 대해 아쉬워했다.

인사이트Instagram 'bignaughtyboi'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래퍼 서동현(빅나티)가 코로나19 확산으로 개강이 연기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지난 2일 서동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현재 자신의 심경을 대변하는 듯한 트랙리스트 캡처본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펀치넬로의 'CORONA', 식케이의 'X발', 기리보이의 '꺼져'가 나란히 담겨있었다. 노래 제목을 연달아 읽어본다면 'CORONA X발 꺼져'라는 뜻으로 누리꾼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서동현은 트랙리스트 캡처본과 함께 사진 하단에 "학교 좀 가자"라는 짧고 간결한 문구도 추가했다. 이 역시 코로나19 사태로 개학이 늦춰진 것에 대한 아쉬움을 전한 것으로 추정된다.


인사이트Instagram 'bignaughtyboi'


최근 보건당국과 정부는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휴원과 휴교를 결정했다.


특히나 사태가 축소되지 않고 확산되고 있음에 따라 여전히 휴교 연장이 논의 중에 있다.


올해 18세인 서동현은 코로나19 사태로 개학이 늦어지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음원 제목을 조합하며 센스 있게 대변했다.


그의 재치에 누리꾼은 "다 띵곡이다", "센스 있네", "그 와중에 노래들 다 좋다", "저도 학교 가고 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Mnet '쇼미더머니 8'에서 세미파이널까지 진출한 실력자 서동현은 프로그램 종영 후 하이어뮤직에 합류, 신곡 '휴'(Feat. 기리보이)를 공개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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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bignaughtyb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