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가 매일 덮는 '최애' 얼룩말 이불 실사로 나왔다

만화 '짱구는못말려 극장판 10기 - 얏파레! 전국대합전!'

[인사이트] 최동수 기자 = 지난 1992년 일본에서 처음 방송된 '짱구는못말려'(원작 크레용 신짱)는 아직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수많은 덕후를 낳고 있다.

귀여운 5살 꼬마 일상은 많은 삼촌, 이모들의 심장을 자극했고 관련 굿즈들 역시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꾸준하게 팔리며 사랑받고 있다.

관련 의류는 물론, 짱구가 먹던 과자, 짱구가 사용한 그릇들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새롭게 출시됐고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해 불티나게 팔리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짱구가 사용하던 이불 역시 덕후들은 물론 많은 누리꾼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Twitter '5_fire'

일본의 한 인터넷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이 이불은 애니메이션 속 짱구가 매일 덮고 자 유명해졌으며 짱구 관련 굿즈를 모으는 덕후들에게 필수템으로 자리매김했다.

젖소를 연상시키는 패턴과 포근함이 느껴지는 비주얼은 놀랍도록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다.

색감은 물론 이불 자체의 디테일은 마치 애니메이션으로 들어간 것 같은 느낌을 준다.

Twitter 'shinchan_ec'

그저 보는 것만으로도 어린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다.

이 이불은 짱구는 못말려 일본 공식 샵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4,378엔(한화 4만 8,189원)에 판매되고 있다.

오늘 밤 짱구 이불을 덮고 행복한 상상을 할 수 있는 꿈나라로 가보는 것은 어떨까.

Twitter 'shinchan_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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