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막으려 '2억' 내놓더니 오늘(1일) '3천만원' 추가 기부한 아이유
아이유가 급격히 퍼지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2억원을 기부한 데 이어 3,000만원을 서초구에 추가로 기부했다.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가수 아이유가 코로나19 사태 와중에 2억원을 기부한 데 이어 3,000만원을 추가로 기부했다.
1일 서울 서초구는 아이유가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이유가 서초구에 기부한 돈은 기초수급자세대와 한부모세대에게 방역물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서초구에 거주하는 아이유는 서초구뿐 아니라 최근 거액의 금액을 쾌척해왔다.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퍼지는 가운데 앞서 아이유는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1억원을 전달했다.
또한 아이유는 대한의사협회에 1억원 상당의 의료용 방호복을 기증하며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의료진에게 힘을 보탰다.
전 국민이 불안한 상황에 처한 상황에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아이유의 모습에 누리꾼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한편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밤새 376명이 나오면서 1일 오전 기준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는 총 3,52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