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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행사 취소됐는데도 자리에 '팬 이름표' 붙여놓고 라방 진행한 김숙·송은이

송은이와 김숙이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취소되자 팬들의 이름표를 행사장 좌석에 하나씩 붙이고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인사이트YouTube 'VIVO TV - 비보티비'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송은이와 김숙이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가운데 '역대급' 팬 서비스를 선사했다.


지난달 28일과 29일 김숙과 송은이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비보쇼 합동 생파'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해당 행사는 취소됐다.


티켓팅이 오픈된 지 2분 만에 2회 공연 총 2,400석이 매진될 만큼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기에 이 같은 취소는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인사이트YouTube 'VIVO TV - 비보티비'


이에 송은이와 김숙은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지난달 29일 두 사람은 행사가 열릴 장소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일명 '랜선 합동 생파'를 열었다.


객석에는 공연이 진행됐다면 해당 자리에 앉았을 팬들의 이름표가 붙여져 있었다.


팬들과 마음만이라도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김숙과 송은이가 아침 일찍부터 나와 좌석에 이름표를 붙이는 등 행사를 준비한 것이다.


인사이트YouTube 'VIVO TV - 비보티비'


김숙과 송은이는 마치 눈앞에 팬들이 있는 것처럼 호응을 유도하며 유쾌한 진행을 이어갔다.


두 사람은 노래, 경품 뽑기 등 다양한 콘텐츠로 한 시간 넘게 팬들과 소통했다.


팬들은 "정말 감동이다", "'역대급' 팬서비스다", "이름표 붙이는 시간이 장난 아니었을 텐데" 등 훈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은이와 김숙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송은이&김숙 비밀보장'은 사소한 고민부터 무거운 고민까지 속 시원하게 풀어주는 방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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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VIVO TV - 비보티비'


YouTube 'VIVO TV - 비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