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르티르, '코로나19' 확산 막기 위해 대구에 '1억' 원 상당 손 소독제 기부

사진 제공 = 티르티르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가장 먼저 힘썼던 티르티르 이유빈 대표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대구 시민들을 위해 또다시 선행을 베풀었다.

28일 헬씨 라이프 뷰티(HEALTHY LIFE BEAUTY) 브랜드 티르티르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시에 '1억' 원 상당의 손 소독제 2만 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티르티르는 지난 27일 코로나19 위험의 최전선에 있는 대구의 저소득층, 취약계층, 의료진들을 위한 손 소독제 2만 개를 전달했다.

티르티르의 이번 기부는 지난 2월 우한 교민이 격리된 아산 시에 1억 원 상당의 손 소독제 2만 개를 기부한데 이어 두 번째다.

사진 제공 = 티르티르

더불어 티르티르는 서울 가로수길 쇼룸에 방문한 고객에게 25일부터 약 한 달간 손 소독제를 무료로 증정한다고 밝혔다.

쇼룸 방문 고객에게 1인 1개 한정으로 하루 100명씩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기부에 다시 한번 동참한 티르티르 이유빈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대구 지역에 따뜻한 나눔이 전해졌으면 한다"라고 훈훈한 기부의 뜻을 전했다.

이어 "모두가 힘을 합쳐 하루빨리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망을 드러냈다.

사진 제공 = 티르티르

한편 티르티르는 JTBC 화제의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주인공 박새로이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박서준이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뷰티 브랜드다.

앞서 지난 22일 박서준 또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맞은 대구시에 성금 1억 원을 기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전속 모델인 배우 박서준과 더불어 티르티르 이유빈 대표가 함께 좋은 일에 동참한 사실이 알려지자 소비자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실제 많은 소비자들은 "기업과 모델이 함께 긍정적인 영향을 선사하는 아주 좋은 예시"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 제공 = 티르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