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작가 2명과 뭉쳐 핵꿀잼 유튜브 채널 만든 '주나형' 정준하

YouTube '정준하 소머리국밥'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방송인 정준하가 MBC '무한도전' 작가진과 만나 유튜브 채널 '정준하 소머리국밥'을 개설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레드선스튜디오 측에 따르면 정준하가 '무한도전' 촬영 당시 인연이 된 작가 2명과 함께 유튜브 채널 '정준하 소머리국밥'을 개설했다.

지난 1일 정준하의 유튜브 채널 '정준하 소머리국밥'에 첫 게시글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에는 채널 이름을 정하는 정준하의 모습이 담겼다.

'무한도전'을 함께 촬영한 유재석의 조언에 따라 '소머리국밥'으로 채널명을 정한 정준하는 방송을 넘어 유튜브 채널까지 진출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YouTube '정준하 소머리국밥'

특히나 이 채널의 경우 '무한도전' 작가진 2명과 함께 의기투합했다고 전해지고 있어 이목을 끈다.

13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MBC의 장수 예능 '무한도전'은 2018년 3월 31일에 방송된 최종회에서 토요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무한도전'은 버라이어티 예능에 한 획을 그을 만큼 다양한 콘텐츠와 빅웃음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바. 당시 함께 프로그램을 꾸려갔던 작가진과 만난 정준하는 편집 덕도 보며 유튜브 채널로도 구독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아직까지 '정준하 소머리국밥'에는 단 4개의 영상 콘텐츠만 업로드되어 있지만 마치 '무한도전'의 뒷이야기 같은 느낌을 주며 프로그램과 함께 성장한 오랜 팬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

한편 정준하는 최근 유재석으로부터 추천받은 유튜브 채널명 '정준하 소머리국밥'으로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으며, 론칭 2주 만에 구독자 수 1만 7천여 명을 기록하며 영향력 있는 유튜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BS2 '해피투게더'

MBC '무한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