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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코로나19 위험에도 '마스크' 못사는 저소득층 위해 또 '1억원' 기부

수지가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가운데 저소득층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26일 조이뉴스24에 따르면 수지는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수지는 코로나19 확산의 심각성을 깊이 공감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지원하고자 또 한번 선행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굿네이버스 관계자에 따르면 수지의 해당 기부금은 저소득층을 위한 마스크 지원과 생필품 후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지난 2015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한 수지는 연예계 대표 기부 천사로 통한다. 


특히 난치병 어린이 지원을 위해 지난 2016년 생명나눔실천본부에 1억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4년째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생명나눔실천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수지가 4년 간 기부한 금액은 총 4억 5000만원에 달한다. 


또 지난해 4월에 수지는 강원도 산불 피해자를 위해 써달라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한편 수지는 올해 하반기 방송될 박혜련 작가의 신작 tvN  '스타트업'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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