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난다"···감염된 곳만 찾아다니다 지쳐 주저앉아버린 '코로나19' 의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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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에 전국의 의료진이 쉴 틈도 없이 일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 의료진이 다음 확진자가 도착하기 전 잠시 의자에 앉아 쉬는 모습이 포착됐다. 의료진은 두 손을 모은 채 고개를 숙이고 짧게나마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24일 대구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는 한 방역 관계자가 시설물에 앉아 잠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대구·경북에서만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오고 있어 이 관계자 역시 피로도가 상당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에서도 관계자의 피로도가 묻어 나올 만큼 심각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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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런 분들이 진짜 영웅이다", "의료진들이 가장 걱정되는 상황", "힘내세요" 등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춤하던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지난 19일 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 지성전(신천지 대구교회)에서 집단 감염이 나오고 빠르게 늘어났다. 24일 오후 기준 국내 총 확진자 수는 833명이다.


특히 대구·경북에서만 확진자가 681명(대구 41명·경북 12명)이 나와 전체 확진자의 80% 이상을 차지했다.


이 교회에서는 31번째 환자가 예배를 본 9일과 16일 집단 감염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당시 두 번의 예배에는 총 1,000명이 넘는 신도가 운집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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