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도형과 복고풍 의상 맞춰 입고 '개그본능' 뽐낸 배우 이미도

instagram 'lee_mido'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배우 이미도가 붕어빵 아들과 롤러장에서 개그 본능을 뽐내며 '엄마의 개인 생활' 18번째를 공개했다.

지난 23일 이미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의 개인생활 18. 알고 보니 감자왕자의 개인 생활 #엄마의 개인생활 #엄마의 개인생활시리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미도가 공개한 18번째 '엄마의 개인 생활'은 롤러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며 사진 속 이미도는 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instagram 'lee_mido'

복고풍 의상을 입고 있는 이미도는 화려한 가발을 쓰고 폭소를 부르는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지만 그에 반해 무덤덤한 표정을 짓고 있는 아들과 비교돼 팬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아들 앞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이미도는 누나들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는 아들을 배경으로 씁쓸한 표정을 짓는 사진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미도는 2018년 8월에 출산한 아들 도형과 함께 카메라 앞에서 '엄마의 개인 생활'을 연출하며 남편은 이를 촬영하는 몫을 담당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인스타그램에서 화제인 이미도의 '엄마의 개인 생활' 시리즈를 통해 아들 도형은 많은 랜선 이모와 랜선 삼촌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지난 23일 방송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미도는 2살 연하 남편과 아들을 공개하며 스페셜 가족으로 깜짝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