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바나나 딱 하나"···걸그룹 보다 혹독하게 '1일 1식' 하며 자기 관리 하는 남배우

SBS '폼나게 먹자'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관리된 완벽한 몸매는 여자 아이돌의 필수 덕목 중 하나로 꼽힌다.

때문에 여자 아이돌 중 다수는 적은 양의 식사는 물론, 다이어트 식품인 고구마와 닭가슴살로 하루 식단을 채우기 일쑤다.

그러나 여기 이보다 혹독한 식단으로 자신을 가꿔온 남성 배우가 있어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는 바로 남성스러운 외모와 목소리로 꾸준히 사랑받는 배우 김상중이다.

과거 김상중은 SBS '폼나게 먹자'에 출연해 상상을 초월하는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한 바 있다.

SBS '폼나게 먹자'

김상중의 식사 철칙은 바로 '1일 1식'이다. 

무조건 하루에 한 끼만 먹는 것이 그의 원칙이다.

대개 이 방식은 하루에 한 번 몰아서 많은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그는 달랐다.

김상중은 1일 차에 바나나 1개를, 2일 차에는 8시간의 운동을 끝낸 뒤 메밀 막국수 1그릇과 만두 1개를 먹었다.

SBS '폼나게 먹자'

물론 2일 동안 다른 음식은 일절 입에 갖다 대지 않았다. 

심지어 3일 차에는 "전날 칼로리가 높은 만두를 먹었다"며 아메리카노 1잔으로 하루를 버텨 경악을 금치 못하게 했다.

당시 6년째 1일 1식을 고수하고 있다고 밝힌 김상중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식습관을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걸그룹도 손사래 칠 정도로 엄격한 식단을 자랑하는 김상중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스토리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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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영상은 17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폼나게 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