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헬스밖에 몰랐던 포항 4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

인사이트포항시 홈페이지


[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하루새 코로나19의 확진자가 123명 늘어 총 55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각 지자체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하고 있다.


공개된 수많은 확진자의 동선 중 오직 집, 직장, 헬스장만 다닌 확진자가 있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22일 포항시는 4번째 확진자 A(28·남)의 동선을 공개했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A씨는 지난 22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기 전인 지난 16일 대구에서 포항 자택으로 차량을 이용해 돌아왔다.


그리고는 곧바로 근처 헬스장을 찾았다. 월요일인 17일부터는 회사인 포항우체국으로 출근하기 시작했다.


이후 A씨는 20일까지 집, 직장, 헬스장만 반복하며 매일같이 헬스장을 찾아 운동을 했다.


확진 판정을 받기 이틀 전까지도 운동에 힘쓴 것이다. 다른 곳을 방문하지 않는 A씨의 동선에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sBank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sBank


한편 포항시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22일 오후 20시 기준 A씨를 포함해 포항시에는 총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A씨와 같은날 확진 판정을 받은 3명의 확진자는 모두 대구 신천지 교회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포항시는 현재 확진자들을 자가 격리 중이며 이동 경로가 파악된 접촉자들에 대해서 역학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 전했다.


인사이트확진자가 근무했던 포항우체국과 헬스장의 동선 / 네이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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