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이마트 달려가면 '새콤달콤' 한라봉·천혜향 봉지 터지게 담아도 단돈 '1만원'

이마트몰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귤은 겨울철 빠질 수 없는 대표 간식이다.

그런 귤보다 더욱 고급스러운 맛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한 한라봉과 천혜향을 싼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지난 13일 이마트는 '도전! 제주 과일 무한 담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전! 제주 과일 무한 담기' 행사는 A4 크기 정도의 봉투에 최대한 많은 제주 과일을 담아 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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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봉과 천혜향을 교차로 담아도 상관없으며 몇 개를 담아도 소비자들은 1만 원만 내면 된다.

개수에는 제한이 없지만 1인당 1봉지만 구매 가능하다.

이마트는 제주도 농가에서 크기가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한꺼번에 매입하여 유통비용을 축소시킨 덕분에 이번 이벤트가 가능했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행사에 참여한 후 SNS에 몇 개를 담았는지 자랑하며 인증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도전 의식을 자극하는 이번 행사는 입점 점포에 한해서만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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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온라인 이마트몰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며 온라인 구매 시 1.8 ~ 2.3kg의 범위 안에서 배달 받아 볼 수 있다.

13일부터 시작된 행사는 19일(수)까지 진행되며 물품이 떨어질 시 행사가 조기 마감될 수도 있다.

겨울철 대표 간식인 천혜향과 한라봉을 저렴한 가격에 맘껏 즐기고 얼마 남지 않은 겨울을 버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