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20'으로 친구 사진 찍으면 '동공'까지 선명하게 보여요"
삼성전자의 갤럭시S20이 사람의 동공까지 선명하게 카메라에 담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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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모르는지'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삼성전자의 새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 S20'에 탑재된 고성능 카메라가 놀라운 장면을 연출해냈다.
1억 화소가 넘는 초고화질 카메라는 한 뼘 멀리서 찍은 여성의 '동공'과 피부 결까지 그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았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모르는지'에는 삼성전자 '갤럭시S20' 시리즈를 체험하는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는 대학 입학을 앞둔 여학생들이 놀이공원에서 추억을 쌓는 내용이 담겼다.
YouTube '모르는지'
세 여학생은 각각 갤럭시S20, 갤럭시S20 플러스, 갤럭시S20 울트라를 들고 우정 사진을 찍었다.
이들은 놀이공원을 돌아다니는 내내 휴대폰을 손에서 놓지 않고 쉴 새 없이 사진을 찍었다.
이 가운데 영상 중간 친구들끼리 서로 사진을 찍어주는 장면에서 갤럭시S20 시리즈의 놀라운 카메라 성능이 드러났다.
한 여학생이 휴대폰으로 옆에 있던 친구 얼굴을 찍은 후 찍힌 사진을 확대하자 놀랍게도 속눈썹과 동공까지 선명하게 보였다.
YouTube '모르는지'
눈 주위는 물론 눈동자에 비친 상까지 카메라에 모두 담길 정도라 누리꾼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갤럭시S20과 갤럭시S20 플러스에는 6400만 화소의 고화소 카메라가 장착됐다. 나아가 '전문가급 성능의 카메라'를 표방한 갤럭시S20 울트라는 무려 1억8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됐다.
하이브리드 광학 줌 기술을 적용한 갤럭시S20과 갤럭시S20 플러스에는 최대 3배, 혁신적인 폴디드 렌즈를 탑재한 갤럭시S20 울트라는 최대 10배까지 화질 손상 없이 확대해 촬영할 수 있다.
여기에 AI 기반 슈퍼 해상도 줌(디지털 줌)을 결합해 갤럭시S20 울트라는 최대 100배 줌, 갤럭시S20과 갤럭시S20 플러스는 최대 30배 줌까지 구현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YouTube 'The Tech Chap'
